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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이준에 마침내 고백 "아들아 미안하다"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2-18 22:13 송고
'미스터 백' 신하균이 아들 이준의 품에서 쓰러지며 진심을 고백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는 아들 최대한(이준 분)의 품에서 정신을 잃고마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한은 최신형의 혈관이 관통해 보이는 현상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최대한은 최신형에게 "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었고, 최신형은 "나도 모르겠다"고 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 이준의 품에서 쓰러지는 신하균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미스터백´ 캡처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 이준의 품에서 쓰러지는 신하균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미스터백´ 캡처


최대한은 최신형이 점점 괴로워하자 "아버지"라고 외쳤다. 최신형 역시 최대한이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자 "미안하다. 아들아"라고 말한 후 쓰러졌다. 

은하수(장나라 분)는 이 소식을 듣고 달려왔고, 최대한에게 "설마 무슨 불치병이라도 걸린 거냐"고 물었다. 최대한은 "우선 심장에 박힌 운석을 빼내야 살 수 있다는데 수술을 거부한다"고 답했다. 
집으로 돌아온 은하수는 하염 없이 눈물을 흘렸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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