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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구혜선, '서울세계시각장애인대회' 홍보대사

문화체육관광부·대회 조직위 16일 위촉식…대회 상징물로 함께 소개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12-15 11:40 송고 | 2014-12-15 11:52 최종수정
탤런트 배우 김보성씨.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탤런트 배우 김보성씨.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탤런트 김보성, 구혜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 서울시,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회 상징물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세계 12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이 4년마다 개최하는 시각장애인들의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이번 서울 대회는 세계에서 5번째,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내년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육상·체스·축구·골볼·유도·역도·쇼다운·수영·볼링 등 9개 종목에 80여개 국, 6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박민권 문체부 관광체육레저정책실장은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시각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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