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은 16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의료봉사단 출정식을 갖고 나눔의 결의를 다진다.
문 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원은 17일부터 장애인 대상 국내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의료진 파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조선대 병원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위상을 강화하고 설립이념 실천을 위해 지난달 25일 장애인 및 의료소외 계층, 해외 의료봉사를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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