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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년 국민들 ‘3개년계획’ 성과체감의 해 될 것”

‘2014 YTN 미래전략포럼’ 영상메시지
“창조경제 기반으로 ‘3개년계획’ 국정운영 최우선, 모든 역량 집중”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4-12-10 10:20 송고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2015년이 국민들이 '3개년 계획'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YTN 미래전략포럼'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정부는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는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세계경제의 저성장과 신흥국의 추격, 엔저 등 대외경제 여건이 매우 어렵고, 국내에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가 이런 도전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길은 오직 경제의 틀을 바꾸는 대혁신 밖에는 없다는 인식 하에 금년 초부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번 G20 정상회의는 우리의 '3개년 계획'을 G20의 경제정책 중 최고로 평가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경제의 기둥인 제조업의 혁신과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 발굴, IT와 문화 콘텐츠 육성 등 대한민국 경제 전반의 혁신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트 코리아, 대한민국을 혁신하라'를 주제로 한 이 포럼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레 르엉 밍 아세안 사무총장,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이 특별세션 연사로 나선다. 




birak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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