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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서인국, 日 열도 스크린 접수할까? '노브레싱' 2월 개봉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2-08 16:59 송고 | 2014-12-08 17:52 최종수정

이종석, 서인국, 소녀시대 유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노브레싱'이 내년 2월 일본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영화 '노브레싱'은 '너에게 헤엄쳐(키미니 오요게)'라는 제목으로 내년 2월 28일 일본 전국에서 상영된다.

'노브레싱'은 수영 라이벌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 분)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영계의 독보적인 1인자로 자리매김한 우상과 숨겨진 실력의 원일의 불꽃 튀는 대결, 그리고 정은(권유리 분)과의 러브라인도 그려졌다.

 영화 '노브레싱'이 내년 2월 일본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 '너에게 헤엄쳐' 공식 포스터
 영화 '노브레싱'이 내년 2월 일본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 '너에게 헤엄쳐' 공식 포스터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개봉된 '노브레싱'은 20대 핫스타 이종석, 서인국, 소녀시대 유리의 조합과 한국영화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한 이 영화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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