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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2.7만명 인산인해

아파트, 오피스텔 복합단지…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 강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4-11-30 17:16 송고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유닛 관람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제공=호반건설© News1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유닛 관람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제공=호반건설© News1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문을 연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30일 오후까지 2만7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픈 첫날에는 8000여명의 고객이 몰리며 안전통제를 위해 경찰인력까지 동원됐다.
호반건설은 이같은 추세라면 주말 동안 3만명이 넘는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폐장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기됐다. 회사 측은 가변형 벽체와 펜트리 적용으로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점에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KTX를 이용해 지방으로 출장이 잦은 공무원과 직장인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서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이 입점했다는 소식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도 높다"고 말했다.

광명역세권 1블록에 들어서는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1430가구, 598실로 이뤄졌으며 분양가는 3.3㎡ 평균 1210만원, 600만원이다. 앞서 공급된 단지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청약은 내달 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3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6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KTX광명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문의:1688-6442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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