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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술 마셔보려 노력해봤지만…" 고백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9 15:07 송고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술을 마셔보려 시도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밤 11시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의 '나는 주당남녀다' 특집에서 "술을 못 마시는 거냐 안 마시는 거냐"는 임창정의 질문에 "술을 마시려고 노력해봤는데 몸에서 전혀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빨개지며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영원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밤 11시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유재석의 술 버릇이 공개됐다. © KBS2 ´나는 남자다´ 캡처
지난 28일 밤 11시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유재석의 술 버릇이 공개됐다. © KBS2 ´나는 남자다´ 캡처


또 유재석은 "정준하씨가 내 생일이라고 억지로 술을 마시라고 했다"며 "그 자리를 위해 맥주 두 잔을 연거푸 마셨다. 그 뒤로 내 생일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발언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술 안 마셔도 되는데", "나는 남자다 유재석, 유느님 진짜 술 못 마시나보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술 마시면 큰일난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술 안 마셔서 구설수가 없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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