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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靑문건 유출사건' 규정 시도…"조속 수사"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14-11-29 12:02 송고
새누리당은 29일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철저하고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세계일보는 전날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불려온 정윤회씨가 청와대의 실세 비서관 등과 함께 국정에 개입했다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내부 작성 문건을 보도했다.
이에 보도 내용에 등장하는 청와대 비서관들은 전날 이 같은 보도를 한 세계일보와 해당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에 이름이 거명된 당사자들이 해당 언론사의 임원과 기자 등을 고소한만큼 이제 진실 규명은 검찰의 몫이 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은 한점의 빈틈도 남기지 말고 이 사건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조속히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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