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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날씨] 전국에 겨울 재촉하는 눈·비

중부지방, 오후부터 소강상태…밤에 다시 비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11-29 10:51 송고
비내리는 서울 정동길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움츠린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비내리는 서울 정동길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움츠린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일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지방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중부지방은 밤에 다시 비(강수확률 70%, 강원북부산간 비 또는 눈)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상북도 제외)·제주도 5~20㎜, 중부지방·경상북도·울릉도·독도·서해5도 5㎜ 내외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이남서해안·제주도산간·강원북부산간(내일부터)·울릉도·독도 1~3㎝, 충청남북도(서해안 제외)·전라북도(서해안 제외)·서해5도 1㎝ 미만 등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에는 서해상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점차 높아져 다음달 1일에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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