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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알고보니 이번이 세 번째 '이쯤되면 상습?'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9 08:44 송고 | 2014-11-29 10:10 최종수정
김혜리 음주운전이 세 번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8일 "배우 김혜리가 이날 오전 6시12분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말했다.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 MBC ´스캔들´ 캡처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 MBC ´스캔들´ 캡처


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맞은 편 차로를 달리던 상대방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상대방 운전자의 승용차 문짝이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혜리는 지난 1997년 만취 상태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고, 김혜리는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김혜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 면허가 취소된 그는 해당 사건으로 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김혜리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이번이 두 번째였어?", "김혜리 음주운전, 어쩜 그래", "김혜리 음주운전, 아실만한 분이 왜 그러시지", "김혜리 음주운전, 정말 심하게 만취한 듯", "김혜리 음주운전, 그놈의 술이 문제"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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