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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9 00:25 송고

김혜리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배우 김혜리가 이날 오전 6시12분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말했다.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 News1 DB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 News1 DB

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맞은 편 차로를 달리던 상대방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상대방 운전자의 승용차 문짝이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정말 실망이다", "김혜리 음주운전, 이번이 처음 아니던데", "김혜리 음주운전, 왜 그랬을까", "김혜리 음주운전, 부끄러운 행동했네", "김혜리 음주운전,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치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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