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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원상-윤지웅, 12월7일 나란히 화촉 밝힌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8 15:12 송고
유원상과 윤지웅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면서 LG가 겹경사를 맞았다.

LG는 28일 유원상과 윤지웅이 12월7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올해 28세인 유원상은 12월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김보경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년여 동안 교제한 한살 연하의 신부 김보경씨는 현재 신부 수업을 받고 있다. 신혼 여행은 몰디브로 간다.

 유원상과 윤지웅(오른쪽)이 12월7일 나란히 화촉을 밝힌다. © 뉴스1스포츠 / LG 트윈스 제공
유원상과 윤지웅(오른쪽)이 12월7일 나란히 화촉을 밝힌다. © 뉴스1스포츠 / LG 트윈스 제공


윤지웅은 올해 26세로 이날 오후 3시에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동갑내기 신부 전혜경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웹디자이너인 신부와 1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 여행은 발리로 다녀온다.

한편 유원상은 올 시즌 66경기에 나가 68이닝 동안 1062개의 공을 뿌려 4승5패, 승률 0.444,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고 윤지웅은 53경기에 등판해 36이닝 동안 공 619개를 던져 1승2패를 따내고 승률 0.333, 평균자책점 4.25를 마크했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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