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9일 날씨] 강원·경북 등 빗방울…서울 최고 14도

전국 가끔 구름 많아…경북 동해안·강원 영동은 낮까지 비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2014-11-28 08:15 송고
자료사진. © News1
자료사진. © News1

 
토요일인 29일 강원도, 경상북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강원도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강원도 영서, 경북 내륙은 새벽에 그치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강원도 영동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 분포는 서울 6~14도, 인천 7~13도, 춘천 6~12도, 강릉 9~12도, 청주 7~14도, 대전 7~14도, 전주 8~15도, 광주 9~14도, 대구 9~15도, 부산 12~18도, 제주 12~16도 등 아침 3~12도, 낮 12~18도 등이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지수를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남부앞바다 제외)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abilitykl@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