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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12월5일 ‘제7회 글로벌 토크’

오후 4시 교류재단서

(부산=뉴스1) 박동욱 기자 | 2014-11-28 07:44 송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 재단 교류실에서 부산글로벌서포터즈 기획 프로그램 ‘제7회 글로벌 토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산글로벌서포터즈’는 시민 국제화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국제화를 위한 주제(역사·문화·경제·여행 등)로 진행되는 강연회 ‘글로벌 토크’와 내·외국인 간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내·외국인 교류행사’를 중점 운영한다.

이번 글로벌 토크에서는 UN기념공원 국제협력실장 레오 드메이(Leo Demay·59)씨가 ‘한국전쟁 이야기 및 UN기념공원의 역할’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한다.

캐나다 출생인 레오 드메이씨는 빅토리아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2006년 친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그의 친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 전사하여 부산의 UN기념공원에 안치돼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후 한국을 알고 싶어 캐나다 생활을 모두 접고 부산에 왔고, 현재 UN기념공원에서 참전용사를 기리며 세계 각국 대사관과 협력하며 일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한국전쟁 이야기와 UN기념공원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된다.

강연신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12월 4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부산국제교류재단 (051)668-7908. 




iec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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