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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라디오 차분히 진행 '박태환과의 열애설 언급 없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1-28 01:54 송고 | 2014-11-28 08:30 최종수정

장예원 아나운서가 평소대로 차분하고 밝은 목소리로 라디오를 진행하며 열애설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

장예원은 28일 오전 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에서 열애설 언급 없이 '미리 듣는 크리스마스 음악'이라는 주제로 청취자의 사연과 음악을 소개하는 것으로 2시간을 할애했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수영선수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는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에서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 SBS 제공
장예원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는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에서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 SBS 제공


이와 관련해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장예원에게 물어보니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라고 하더라. 친하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봤다고 하더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이어 "연인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은 없나"라는 이어진 질문에 "그것까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

열애설 부인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장예원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열애설 심경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장예원은 방송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열애설에 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 다만 '크리스마스에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정취자의 물음에 "아무 계획이 없다"며 연인이 없다고 에둘러 말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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