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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만석 "전성기 때 소속사 사장 자존심 강해 CF 다 거절"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1-26 19:53 송고

오만석이 전성기 시절 CF를 한 편도 못 찍었다고 밝혔다.

26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꾸며져 고창석, 오만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구라가 "오만석이 '포도밭 그 사나이'로 한참 잘나갔을 때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시기 힘들었다"고 묻자 오만석은 "그 때는 제가 아니라 소속사 사장님이 프라이드가 강했다. 그래서 CF 20편 들어왔어도 한 편도 못했다"고 본인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오만석이 과거 있었던 오해에 대해 밝혔다. © MBC
오만석이 과거 있었던 오해에 대해 밝혔다. © MBC

오만석은 그런 선입견을 깨듯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개인기와 진상댄스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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