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29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중앙유통단지의 10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400여명이 대피하고 63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2층 계단의 전기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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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 유통단지에 불…60여명 연기흡입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2014-11-26 17:31 송고 | 2014-11-26 17:5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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