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새정치聯·시민단체, 유정복 시장 무혐의 처분 인천지검 규탄대회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4-11-26 17:07 송고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오는 27일 인천지검 앞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법 위반 무혐의 처분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규탄대회에는 시당를 비롯해 부정선거수사촉구범시민모임, 민주평화초심연대, 인천희망세상, 인천혁신학원연합회, 행복교육세상 등의 시민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규탄대회는 인천지검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된 유 시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항의하는 집회다.

유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인천시 부채가 송영길 전 시장 재임시절 7조원에서 13조원으로 6조 증가했다고 책자형 선거공보,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새정치연합 측으로부터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 21일 "전임 시장 시절 인천시 부채 증가와 관련된 유 시장의 발언은 허위라고 보기 힘들고, 허위 사실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inamju@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