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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협의이혼 상담위원 대상 세미나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11-26 13:59 송고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5일 법원에서 협의이혼을 상담하고 자녀양육 안내를 담당하는 상담위원들을 대상으로 역할 확립·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협의이혼을 앞둔 상담자들에게 이혼 후 자녀양육의 올바른 방법 등을 조언해주기 위한 강연과 사례발표, 토론 등이 이뤄졌다.

    

백종화 이화여대 아동학과 겸인교수와 김정은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은 각각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심리적 관계', '부모의 특성과 자녀가 갖는 심리행동 문제'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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