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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cc '더뉴 K9' 1호차 주인공, 의류수출기업 40대 CEO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2014-11-26 11:36 송고
5000cc ´더뉴 K9´ 1호차 주인공은 의류 수출기업 40대 CEO 손준성씨(기아차 제공)© News1
5000cc ´더뉴 K9´ 1호차 주인공은 의류 수출기업 40대 CEO 손준성씨(기아차 제공)© News1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는 '더뉴 K9' 1호차의 주인공으로 의류 수출 기업 '두리가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CEO)인 손준성씨(49)를 선정하고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손씨가 구입한 차량은 검정 색상의 더뉴 K9 V8 5.0 퀀텀모델이다. 퀀텀 모델은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했다. 차값은 기아차 차량 중 가장 비싼 8620만원이다. 기아차는 손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더뉴 K9 퀀텀에 탑재된 'V8 타우 5.0 GDI' 엔진은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2.0kg.m 등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 엔진은 2010년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워즈오토의 '2011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손씨는 "차량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K9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미국 워즈오토 '10대 최고 엔진'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는 V8 타우 5.0 GDI 엔진이 탑재돼 망설임 없이 계약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더 큰 도약을 노리는 K9 퀀텀이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 K9의 판매가격은 △3.3 프레스티지 4990만원 △3.3 이그제큐티브 5330만원 △3.8 이그제큐티브 5680만원 △3.8 노블레스 6230만원 △3.8 VIP 7260만원 △5.0 퀀텀 8620만원 등이다.



rje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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