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혜택 쏟아진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6 10:19 송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이 찾아왔다.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문화가 있는 날’에 등록된 롯데 시네마‧메가박스는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영화 관람료가 50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 가능한 영화관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S, A석에 한해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전화 예매와 현장 구매만 가능하고 인터넷 예매는 불가능해 조기매진 우려가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11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행사 지도. © News1스포츠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등급별 문화사랑 석을 적용해 선착순 100명까지 최대 50% 할인혜택을 준다. 단, 이날 오후 3시와 8시 공연에 한해서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에게는 30%, 캐리비안베이를 찾는 고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일부 매장도 ‘문화가 있는 날’ 당일 공연이나 영화티켓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정가보다 많은 양의 음료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도 '문화가 있는 날' 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는 8명의 청년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문화체험 행사 ‘꿈틀쇼: 문화예술청년, 현실의 채널을 틀어라’가 열린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 등은 문화융성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문화 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