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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최고 광역-서울시·기초-강남구…인상률은 경북도-안성시

[지방의원 의정비 실태]세종시-울릉군 최하위

(서울=뉴스1)특별취재팀 | 2014-11-25 19:28 송고 | 2014-11-26 09:44 최종수정
2014.11.25/뉴스1 © News1
2014.11.25/뉴스1 © News1

지방의원 의정비가 가장 많은 곳은 광역의회는 서울시, 기초의회는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지방의원 의정비를 가장 많이 인상한 곳은 광역의회는 경북도, 기초의회는 안성시였다. 

뉴스1이 전국 광역·기초의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17일 현재) 내년 의정비 상위 5위 광역의회를 보면 서울시가 624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6236만원), 인천시(5950만원), 울산시(5815만원), 경북도(5794만원) 순이다.
반대로 의정비 하위 5위 광역의회는 세종시(4200만원), 충북도(4968만원),  전북도(4973만원), 전남도(5080만원), 강원도(5100만원) 순이다. 충북도의회는 2015년 의정비가 아직 결정되지않아 2014년 기준이다.

2014.11.25/뉴스1 © News1
2014.11.25/뉴스1 © News1

기초의회를 보면 의정비 상위 5위는 서울 강남구(4950만원), 성남시(4834만원), 수원시(4723만원), 서울 서초구(4654만원), 부천시(4600만원)였다. 인상 여부를 논의중인 강남구는 2014년 기준이다.

하위 5위는 경북 울릉군(2820만원), 전남 곡성군(2929만원), 강원 인제군(2958만원), 전남 완도군(2975만원), 전남 구례군(3004만원)이 기록했다.
2014.11.26/뉴스1 © News1
2014.11.26/뉴스1 © News1

의정비를 가장 많이 올린 광역의회는 경북도로 인상률은 11.10%(5214만원→574만원)다.

경기도 안성시는 인상률 10.20%(3399만원→3747만원)를 기록해 기초의회 중 가장 많이 올렸다. 안성시의회 관계자는 “의정비가 타 시군에 비해 낮아 의정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시의원들의 주장이 있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전남 순천시 8.90%(3539만원→3852만원), 전남 고흥군 8.20%(2947만원→3190만원), 서울 금천구 7.80%(3864만원→4164만원), 인천 남구 7.70%(3360만원→3620만원), 경북 영양군 7.20%(2992만원→-3206만원), 전북 장수군 6.8%(3040만원→-3246만원) 순으로 인상률이 높았다.

[특별취재팀] 장우성 차윤주 고유선 정혜아(서울)·최대호 한호식(경기)·주영민(인천)·신효재(강원)·송근섭 신현구(충북세종)·연제민(대전충남)·김대홍(전북)·김한식(광주전남)·이재춘(대구경북)·남미경(울산)·김완식(부산경남)·이상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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