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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700만 돌파, 1위 독주 언제까지…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1-25 07:17 송고 | 2014-11-25 09:18 최종수정

'인터스텔라'가 개봉 이래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지난 24일 14만48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701만668명이다.

'인터스텔라'는 '메멘토','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인터스텔라'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영화 '인터스텔라' 공식 포스터
영화 '인터스텔라'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영화 '인터스텔라' 공식 포스터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만1154명을 동원한 브래드피트 주연의 '퓨리'가 이름을 올렸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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