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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은, K팝스타4 출연 계기 "전문가의 객관적 평 듣고 싶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4 09:52 송고
나하은이 'K팝스타4'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밝혀졌다.

지난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는 최연소 도전자인 6세 나하은이 등장했다.
나하은의 어머니는 "'스타킹'이나 다른 방송을 많이 나가긴 했다"며 "이번에는 좀 더 전문적인 분들께 객관적인 평을 듣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6세 나하은이 최연소 도전자로 주목받고 있다. © 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6세 나하은이 최연소 도전자로 주목받고 있다. © 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이날 나하은이 준비한 무대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였다. 나하은은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표정으로 뮤지컬 같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노래가 힙합 음악으로 바뀌자 나하은은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모자를 던지는 나하은의 무대매너는 심사위원의 탄성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아빠미소로 보고 있던 양현석은 "이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연기하는 표정이나 춤이 저 느낌을 알고 출 수가 없다. 여섯 살인데 기적을 보는 것 같다. 나이를 감안하고 봤을 때 내가 평가할 수준이 아닌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어린 아이들은 박자에 맞게 추는데 뒷박을 탄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 게 제일 이상하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다음 라운드에서 보여줄 게 준비되지 않았다는 말에 합격을 취소했다. 그럼에도 즉흥적으로 나하은이 춘 춤을 본 박진영은 감탄과 함께 다시 합격을 줬다.

나하은 출연 계기에 누리꾼들은 "나하은, 정말 대단하다", "나하은, 훌륭한 가수될 듯", "나하은, 귀엽다", "나하은, 무대 좋네", "나하은, 어린 아이에 어떻게 저렇게 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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