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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고교 수업료 7년 연속 동결키로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11-24 06:53 송고

인천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지역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은 2009년부터 7년 연속 동결됐다.

    

2015학년도 인천지역 비특성화고교 수업료는 연간 최대 140만400원에서 최소 69만7200원, 특성화고교는 최대 140만400원에서 최소 49만5600원이 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복지재정과 이미옥 과장은 "내년도 물가상승률이 약 2.3%에 이르고 교육재정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방교육재정 확보가 절실하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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