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하늬가 감싸주고 싶은 여인으로 시청자들의 위로를 받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싱글맘의 애환을 담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윤희(이하늬 분)는 아들 때문에 속상한 마음에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늘 씩씩하고 당찬 윤희의 약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모던파머´ 이하늬가 감싸주고 싶은 여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 SBS ´모던파머´ 캡처

혁이(박민우 분)는 윤희를 데리고 바닷가로 가 기분전환을 시켜줬고 민기(이홍기 분)는 윤희 대신 참여수업에 가 아빠 역할을 대신해줬다. 이런 주변의 위로에 윤희는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이하늬는 싱글맘의 힘든 마음을 추스리며 담담하고 차분하게 표현하면서도 무거운 표정으로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혁이와 바닷가에서 술을 마신 후 취중 대화를 이어갈 때는 귀여운 여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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