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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아, 붉은 드레스에 밧줄 꽁꽁 묶은 난해한 패션 '시선 강탈'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1 22:41 송고
한세아가 다소 난해한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등장, 시선을 끌었다.

배우 한세아는 21일 오후 7시4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진행 신현준 엄정화 오만석)에 참석했다. 

이날 본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한세아는 붉은 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또 그는 시스루 드레스 위에 검은 밧줄로 온 몸을 꽁꽁 묶은 파격적인 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배우 한세아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한세아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한세아 의상에 누리꾼들은 "한세아, 저건 또 무슨 콘셉트", "한세아, 난해하다", "한세아, 밧줄이라니", "한세아, 디자이너는 누구?" 등 반응을 보였다.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이다.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반세기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 하에 올해 51회를 맞이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예년과 달리 출품작 대상이 아닌, 지난 1년 간 국내 극장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영화 관계자들의 폭넓은 투표로 후보자 및 후보작을 선정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등 19명의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을 결정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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