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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산비리 수사 적극 협조…방산 위기를 기회로"

"정부합동수사단 수사가 방위사업 위기를 기회로 만들길"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014-11-20 11:49 송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2014.10.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방부는 20일 방산비리 척결을 위한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이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정부 차원의 합수단 수사가 방위사업을 위기에서 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1일 출범하는 정부합수단 수사에 대해 "적극 지원, 협조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서 가장 유능한 군 검찰관과 검찰수사관 등 전문요원을 파견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 대변인은 "과거 소총 하나 생산하지 못했던 우리 방위산업이 지금은 전투기까지 수출하는 수준으로 발전해서 국격을 높이고 있다"며 "이러한 방위산업의 발전에서 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cunj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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