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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하남사회복지관에 '희망장난감 도서관' 오픈

(광주=뉴스1) 김호 기자 | 2014-11-12 18:01 송고
광주신세계는 12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광주신세계는 12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장난감 도서관" 25호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광주신세계 제공) 2014.11.12/뉴스1 © News1 김호 기자

광주신세계는 12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장난감 도서관' 25호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이곳에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했다. 145㎡(약 44평) 규모로 장난감 대여공간, 놀이실, 소독실이 갖춰져 있으며 소꿉놀이세트를 비롯해 300여점의 장난감들이 구비돼 있다.
희망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포괄적 보육·육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난감 대여는 물론 육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광주 1호관은 2007년 10월 북구 오치동에 들어섰다.

도서관 운영비는 2006년 3월 시작된 '신세계 희망 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이날 개관식에서 "광주를 포함한 6대 광역시 및 서울 등 전국에 위치한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공간이자 꿈을 키워주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공간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과 김동철 국회의원,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kim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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