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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표 챙기자"…놀이공원 최대 71% 할인

롯데월드·에버랜드 등 수능 수험생 우대…리조트도 수능 패키지 내놓아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11-12 10:23 송고 | 2014-11-12 10:4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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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능을 마치고 나서도 수험표는 버리지 말고 잘 챙겨두면 좋다. 놀이공원과 리조트들이 수능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수능 당일인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간 수능생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주간 자유이용권은 1만5000원, 야간 자유이용권은 1만2000원에 할인해주고 츄러스 할인 쿠폰을 선물로 준다.

이어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수능생 본인이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동반 1인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수능 탈출 1+1' 혜택을 준다. 수능생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수능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주말에는 수능생을 위한 인기가수 공연도 열린다. 15, 22일 오후 6시30분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Cheer Up' 콘서트에는 가비엔제이, 유승우, 단샤벳, 빅스타 등이 출연해 화끈한 무대를 선사한다.

에버랜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정상가 대비 65% 할인된 1만6000원에,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57% 할인된 2만원에 자유이용권을 판매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71% 할인된 1만원에 다음달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에버랜드 SNS나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쿠폰을 수능 수험표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리조트는 수능생을 위한 특가 숙박 상품을 내놓는다.

비발디파크는 1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수험생 수능탈출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베이커리 세트, 오션월드 입장권 2인으로 구성된 요금은 월~목요일 8만8000원, 금요일 10만3000원, 토요일 및 연휴 12만2000원이다.

단 19세 미만 수험생 단독 입실은 안 되고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p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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