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송지은은 1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25'의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송지은은 흰 블라우스에 각선미가 드러나는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스커트를 이용한 안무를 펼치며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송지은은 여성 백댄서들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지은은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1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송지은의 '예쁜 나이 25살' 무대가 공개됐다.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예쁜 나이 25살'은 경쾌한 멜로디와 당당하고 도발적인 가사로 스물 다섯 송지은을 오롯이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도발적인 가사가와 소녀에서 여자로 변신한 송지은의 성숙한 보컬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2AM,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홍진영, 윤현상, 정동하, 주니엘, 매드타운, 라붐, B.I.G, 립서비스, 조미, 대국남아, 핫샷, 에이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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