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News1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제8대 회장에 신현수(74·사진) 전 안동의료원장이 취임했다.

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는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신 회장은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과 안동의료원장을 지냈으며, 전국지방공사의료원연합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상,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대구·경북병원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 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기부자님들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지난해 사상 최대 모금액을 달성한 '나눔특별도 경북'의 품격을 계속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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