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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 “부족한 점 많아…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0-31 17:59 송고
설리가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설리가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프엑스 설리가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설리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리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늘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게 많다는 걸 알기에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예쁘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설리는 '패션왕' 출연 이유에 대해 "감독님과 작품이 좋았다"며 "학생 역할을 맡았는데 내 나이에 맞는 역할이라고 생각했고, 감독님과 마음이 잘 맞아서 좋았다"고 답했다.

영화 '패션왕'은 멋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 분)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패션왕' 설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패션왕' 설리, 영화 기대된다", "'패션왕' 설리, 정말 오랜만이네", "'패션왕' 설리, 영화 개봉하면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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