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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대사에 최종현 의전장 등 14개국 대사 임명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014-10-31 16:11 송고

외교부는 31일 주(駐)네덜란드 대사에 최종현 전 외교부 의전장을 임명하는 등 신임 대사 14명에 대한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주가나 대사에는 여운기 아프리카중동국심의관을, 주뉴질랜드 대사에는 김해용 제주도 국제관계대사가 임명됐으며, 베네수엘라와 브루나이, 세르비아 대사에는 맹달영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과 조원명 전 주중국공사참사관, 이도훈 전 북핵외교기획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주아르헨티나대사에는 추종연 콜롬비아대사가 임명됐으며, 주에콰도르대사에는 인은철 중남미국 심의관이, 주에티오피아 대사에 김문환 국제기구국장이 기용됐다.

또 주이스라엘대사에는 이건태 서울시 국제관계대사가, 주카메룬대사에 임재훈 주필리핀공사참사관이, 주콜롬비아 대사에 장명수 중남미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엔 정태인 전 주인도공사가, 주헝가리 대사엔 임근형 평가담당대사가 임명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bin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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