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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내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진도=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10-31 14:18 송고

 

진도군이 개최하는 내년 전남체전 마스코트/사진제공=진도군 © News1
진도군이 개최하는 내년 전남체전 마스코트/사진제공=진도군 © News1


전남 진도군은 내년 진도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홍보를 위한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90일간 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총 166점(포스터 5점, 엠블럼 8점, 마스코트 5점, 구호 74점, 표어 74점)의 작품 중 총 5개 부문 11개 작품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발표했다.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부분에 대해서는 각각 당선작과 가작이 1점씩 선정됐고 표어부문은 당선작 1점과 가작 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분별 당선작과 가작 수상자는 포스터 부문 이용기(당선작), 김효중(가작), 엠블럼 부문 권지영(당선작), 김효중(가작), 마스코트 부문 권지영(당선작)·유정현(가작)씨 등이다.

 

구호 당선작은 '보배로운 진도의 꿈! 하나되는 전남의 힘!'(문준우), 표어 부문은 당선작은 '진도에서 다진우정, 하나되는 우리전남'(김은영)이 수상했다.

군은 선정된 상징물에 대해 디자인 전문가와의 협조를 통해 보완작업을 거쳐 내년 전남도체육대회 홍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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