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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고릴라 음벨리가 3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수컷새끼를 품에 안고 돌보고 있다. 이 고릴라는 서아프리카가 원산인 서부로랜드고릴라이다. 지난 28일 태어난 새끼의 이름은 뮤쿠쿠로 2012년 프랑스에서 이 동물원으로 들여온 나이많은 수컷 고릴라(실버백)를 아버지로 둔 첫 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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