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시, 11월 1일 시민청서 '서울인권콘서트' 개최

사진전, 인권헌장 쓰기 체험, 밴드 공연 등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4-10-27 09:36 송고
'서울인권콘서트ㅡ서울의 인권을 여행하다' 홍보포스터 © News1
'서울인권콘서트ㅡ서울의 인권을 여행하다' 홍보포스터 © News1
서울시는 11월 1일 시민청에서 '서울인권콘서트ㅡ서울의 인권을 여행하다'(이하 서울인권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인권콘서트는 인권에 대한 기본지식을 널리 알리고 시가 추진 중인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인권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시민청 시민플라자와 이벤트홀, 활짝라운지 등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진전, 인권헌장 쓰기 체험, 밴드 공연 등이다.

누구나 모든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 2시 30분, 4시 현장을 찾으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시민 150명과 전문가 30여명 등 총 18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꾸리고 수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여는 등 '세계 인권의 날'인 12월10일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발표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 호주 빅토리아, 우리나라의 광주시도 시 차원의 인권헌장을 제정한 바 있지만 시민이 주도적으로 헌장을 제정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kes@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