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에 누리꾼 매료 “편곡의 귀재”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25 11:54 송고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무대가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곽진언은 지난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서태지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레전드 미션에 맞춰 ‘소격동’을 선보였다.

곽진언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김범수는 “곽진언은 미쳤다”며 “그간 말이 안 되는 무대를 해왔고, 이번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태지가 아빠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이 서태지의 '소격동'을 재해석했다. ©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이 서태지의 '소격동'을 재해석했다. ©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이승철은 “첫 마디 나올 때 헤드폰을 벗었다. 이 노래가 끝나고 나서 소격동에 가보고 싶어졌다”며 “노래가 잘 어울렸고, 선곡이 좋았다. 서태지가 곽진언씨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 편곡이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거다. 그런 식으로 자기 음악을 해나가는 진언씨가 멋있다. 원곡자에게 이 곡이 좋은 노래라는 것을 또 알려주고 있다. 너무나 좋았던 무대와 목소리였다”고 심사평했다.

또 백지영은 “처음 첼로가 시작되며 끝났구나 생각했다. 울림을 오래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진언의 ‘소격동’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진짜 역대 최고”,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편곡 참 잘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편곡의 귀재같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극찬 받을 만하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결승이었으면 우승감”,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서태지와 콜라보해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