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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재해석에 김범수 "미쳤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25 01:51 송고
슈퍼스타K6 곽진언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서태지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곽진언은 서태지 신곡 '소격동'을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 스트링으로 편곡하며 곽진언만의 '소객동'으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의 ´소격동´ 무대가 공개됐다. © Mnet ´슈퍼스타K6' 캡처
지난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의 ´소격동´ 무대가 공개됐다. © Mnet ´슈퍼스타K6' 캡처


이를 접한 김범수는 "곽진언은 미쳤다"며 "그간 말이 안되는 무대를 해왔고, 이번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태지가 아빠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다"며 97점을 매겼다.

이승철은 "첫 마디 나올 때 헤드폰을 벗었다. 이 노래가 끝나고 나서 소격동에 가보고 싶어졌다"며 "노래가 잘 어울렸고, 선곡이 좋았다. 서태지가 곽진언씨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 편곡이 너무 좋았다"며 95점을 줬다.

윤종신은 이어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거다"며 "그런 식으로 자기 음악을 해나가는 진언씨가 멋있다. 원곡자에게 이 곡이 좋은 노래라는 것을 또 알려주고 있다. 너무나 좋았던 무대와 목소리였다"며 98점을 줬다.

백지영은 "처음 첼로가 시작되며 끝났구나 생각했다. 울림을 오래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오늘 전체적으로 재미없어 내 평가가 박했는데 시원하게 점수 드리겠다"며 97점을 매겨 눈길을 끌었다. 

곽진언은 총점 387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세 번째 생방송 만에 최고점을 받아 2회 연속 1위 자리에 오른 김필을 꺾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곽진언, 대단하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정말 소름끼쳤다", "슈퍼스타K6 곽진언, 무대 정말 좋더라", "슈퍼스타K6 곽진언, 최고 점수 받을 것 같았다", "슈퍼스타K6 곽진언, 무대 멋지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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