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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영돈 "이적의 아이콘? 맞다" 인정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25 01:24 송고
해피투게더 이영돈 PD가 스스로를 이적의 아이콘이라고 인정했다.

지난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1981년 KBS에 입사해 1991년 SBS로 이적해 '그것이 알고싶다'를 제작하고, 이후 KBS에서 교양제작국 국장을 하다 종편으로 자리를 옮긴 이영돈 PD의 이력이 소개됐다.

MC 박미선은 "이적의 아이콘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이영돈 PD는 "어느 조직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는 이영돈 PD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span>이영돈 PD가 여러번 이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span>
이영돈 PD가 여러번 이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이영돈 PD는 이어 "어디를 옮겨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열심히 할 뿐이다. 그리고 그 조직이 잘 뒷받침해줘서 내가 잘 되면 조직도 잘 되는 거다.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디라도 옮길 수 있다"고 했다.

그 말에 유재석은 "또 옮기실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영돈 PD는 유재석의 팔을 잡으며 당황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PD 출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피투게더 이영돈, 어디로 가시려나", "해피투게더 이영돈, 이적의 아이콘이네", "해피투게더 이영돈, 이번엔 왜 이직했지", "해피투게더 이영돈, 언제 방송에서 볼 수 있을까", "해피투게더 이영돈, 오랜만에 봐서 반갑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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