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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 가공과정 체험…해피버스데이 19차 여정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4-10-24 23:03 송고
23일 전라남도 장성에서 펼쳐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알리기 여행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 참가한 가족들이 '곶감 껍질 길게 깍기'에 도전하고 있다(사진=농림부 제공). ©뉴스1
23일 전라남도 장성에서 펼쳐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알리기 여행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 참가한 가족들이 '곶감 껍질 길게 깍기'에 도전하고 있다(사진=농림부 제공). ©뉴스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농촌알리기 여행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Happy Busday) 시즌2'의 열아홉 번째 여정이 23일 전라남도 장성에서 펼쳐졌다.

참가자 30여명은 유기농산물의 가공과정을 경험했다. 유기재배를 하는 학사농장에서 깻잎과 상추를 수확하고, 무화학 무첨가물 곶감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애(32)씨는 "정직하고 깨끗한 정신으로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다"며 "좋은 먹거리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해피버스데이는 도시민들이 관광(3차산업)을 통해 농축산물의 생산(1차산업)과 가공(2차산업)과정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농촌 여행 프로그램이다.

농림부는 농촌에 관광과 생산, 가공을 결합한 '6차 산업'을 도입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버스데이에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은 해피버스데이 홈페이지(www.happybusda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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