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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아이폰6·6+ 언락폰 가격 공개…아이폰6는 얼마?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4-10-24 11:43 송고 | 2014-10-24 11:48 최종수정
애플의 아이폰6(왼쪽)와 아이폰6 플러스.(애플 홈페이지) © News1
애플의 아이폰6(왼쪽)와 아이폰6 플러스.(애플 홈페이지) © News1

오는 31일 국내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언락제품 공식가격이 공개됐다. 저장용량에 따라 아이폰6는 85만원부터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5s보다 3만원 낮다.

애플코리아는 24일 한국 애플스토어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제품의 가격을 공개했다. 언락제품은 이용자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한 뒤 유심만 구입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신사에 약정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폰6는 16기가(GB) 제품이 85만원 64기가는 98만원, 128기가는 111만원이다. 아이폰6의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5s가 지난해 출시됐을 당시보다 3만원씩 낮아졌다. 아이폰5s 언락폰 가격은 출시 때 16기가 88만원, 32기가 101만원, 64기가 114만원이다.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은 16기가 98만원, 64기가 111만원, 128기가 124만원으로 정해졌다.

중국과 비교했을 때 국내 출고가는 최대 8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다. 지난 17일부터 정식 판매 중인 중국 내에서 아이폰6 언락폰의 가격은 16기가 5288위안(91만4000원), 64기가 6088위안(105만2300원), 128기가 6888위안(119만원)이다.
일본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폰6 언락제품이 저장용량에 따라 67800엔(66만5000원)부터 89800엔(8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통3사는 각사 홈페이지나 매장 방문 등을 통해 예약가입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31일이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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