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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김태호 계속 설득할 것…오늘도 만나겠다"

"전작권 재연기, 불가피한 선택"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유기림 기자 | 2014-10-24 10:45 송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사의를 표명했다. 왼쪽은 이완구 원내대표. 2014.10.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사의를 표명했다. 왼쪽은 이완구 원내대표. 2014.10.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태호 최고위원을 계속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최고위원을) 계속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 밤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김 최고위원과 우연히 만나 최고위원직 사퇴를 만류했지만, 김 최고위원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김 대표는 "계속 설득 중에 있다"며 "오늘 저녁에 또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내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연기한 것과 관련해 "안정적인 국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y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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