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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페슈메르가, 터키 통해 코바니 진입"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4-10-23 20:00 송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로이터=뉴스1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로이터=뉴스1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0명의 이라크 쿠르드 민병대 페쉬메르가가 터키를 통해 코바니로 진입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바니에서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을 돕게된다. 

이에 앞서 마수드 바르자니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수반은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와 협상을 벌이고 페쉬메르가의 파병에 합의했으며 쿠르드 자치정부 의회는 이들의 코바니 파병안을 승인했다. 


시리아와 터키 국경지대인 코바니에서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와 교전을 벌이고 있는 IS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주도 연합군은 지속적으로 공습을 벌이고 있다. 또 무기·의약품 등 보급품을 공중투하해 이들의 항쟁을 돕고 있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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