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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북무궁화대상 시상식…제1기동대 차형범 순경 대상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4-10-23 18:20 송고
제18회 전북 무궁화 대상이 열린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상자는 차형범(밑에줄 왼쪽) 정종백 (밑에줄 왼쪽 세번째),이민지(밑에줄 왼쪽 다섯번째) (전북일보 제공)2014.10.23/뉴스1 2014.10.2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제18회 전북 무궁화 대상이 열린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상자는 차형범(밑에줄 왼쪽) 정종백 (밑에줄 왼쪽 세번째),이민지(밑에줄 왼쪽 다섯번째) (전북일보 제공)2014.10.23/뉴스1 2014.10.2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전북일보사와 전북지방경찰청, ㈜동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북무궁화대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동료 경찰관,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997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차형범(29) 순경이 대상(질서부문)을 수상해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 정종백(50) 경위와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민지(27·여) 순경이 각각 안보부문, 봉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부상으로 순금 메달을 받았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식사를 통해 “올해 우리 사회는 너무나 큰 상처와 홍역을 앓았지만 이를 계기로 사회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졌고, 치안과 생활안전의 수호자로서 경찰에 거는 기대도 커졌다”며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우리 사회 희망의 등불을 밝혀준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전북 무궁화대상은 정의로운 전북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보다는 편법과 무질서가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 시대에 더욱 그 빛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상자들은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고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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