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3일 날씨] 아침 기온 '뚝'…낮 들어 회복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2014-10-22 21:07 송고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목요일인 2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밤 한때 구름이 많겠다.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복사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소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3~19도, 최대강수확률 0%
-서해 5도 : 10~18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서 : 3~19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동 : -2~20도, 최대강수확률 10%
-충청북도 : 2~19도, 최대강수확률 0%
-충청남도 : 5~20도, 최대강수확률 0%
-경상북도 : 1~20도, 최대강수확률 10%
-경상남도 : 4~20도, 최대강수확률 10%
-울릉독도 : 10~16도, 최대강수확률 10%
-전라북도 : 3~21도, 최대강수확률 10%
-전라남도 : 8~22도, 최대강수확률 20%
-제주도 : 13~21도, 최대강수확률 20%




notepa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