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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완치 스페인 간호사, 일본 신약 아비간 투여받아”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4-10-22 15:47 송고 | 2014-10-22 15:48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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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스페인 간호사가 일본에서 생산된 의약품을 투여받았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사용 의약품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현지 신문 엘문도는 후지필름 그룹의 자회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의약품 '아비간(Avigan, favipiravir)'이 투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페인 당국은 최종 검사에서 테레사 로메로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메로는 현재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로메로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벌이다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한 스페인 출신의 신부 2명을 치료하던 의료팀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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