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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출연…주인공 마리아로 발탁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10-22 12:04 송고
가수 박지윤이 '사운드 오브 뮤직' 마리아역에 캐스팅됐다. © News1
가수 박지윤이 '사운드 오브 뮤직' 마리아역에 캐스팅됐다. © News1


가수 박지윤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다.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2일 "박지윤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2008년 '클레오파트라' 이후 7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된 것이다.

박지윤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운드 오브 뮤직'은 12월 초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0여개 지역 무대에 오른다. 박지윤이 맡은 마리아는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며 모든 것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을 지닌 인물이다.

박지윤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축하해요",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기대되네",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꼭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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