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산 서구, 21일 '짬짬이 작은도서관' 개관

(부산=뉴스1) 김완식 기자 | 2014-10-20 18:05 송고
21일 개관할 서대신시장 ‘짬짬이 작은도서관’. <서구 제공>© News1
21일 개관할 서대신시장 ‘짬짬이 작은도서관’. <서구 제공>© News1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용철)는 21일 서대신시장에서 ‘짬짬이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서대신1동은 재래시장 2곳을 비롯한 저지대 상업지역과 1930년대 이후 형성된 대표적 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으로 동주민센터 외에 마땅한 문화 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도서관 건립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와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짬짬이 작은도서관은 올해 주민자치회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함께 하는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추진케 됐다.


지상 3층 연면적 194.4㎡로, 1층은 작은도서관, 2층은 평생학습 거점센터로 조성됐다.


도서관은 1층 우측에는 성인도서, 좌측는 어린이 도서를 비치하고, 2층에는 행복학습 거점센터로 구성돼 있다.


비치 도서는 서대신1동 전체 인구 10%인 1228명에 해당하는 1228권을 목표로 도서 기증 운동을 전개한 결과, 현재 1500여권을 확보했다.


개관식에는 박극제 구청장을 비롯, 관내 의원, 서대신1동 단체장, 서대신시장 상인회, 새마을문고회 등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ks0878@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