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인천교통公, 22일 ‘지하철 승객대피 훈련’실시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10-20 16:59 송고

인천교통공사는 22일 오후 2시 인천대입구역 하선 승강장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승객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지하철 승객대피 국민체감형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된다. 역사내 화재발생 등 유사시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고 지하철 이용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신속한 상황전파 ▲열차탑승 승객의 스크린도어 개방 및 탈출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진압 및 승객대피 유도 등이다. 열차승객과 공사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역사내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훈련결과를 평가해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정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차기 훈련시 문제점을 개선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ujulu@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